선과 면의 변화에 따른 디자인

선과 면의 변화에 따른 공간 디자인

 

 

 

출처: 핀터레스트

 

한 공간을 디자인할 때면, 물론 어떤 컨셉을 가지고 가야 할지가 우선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빈 벽에 어떤 식으로 디자인을 할지나 어떤 마감을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특히나 예산이 없는 경우 비싼 마감재를 쓸 수 없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젤 만만한 인테리어 필름을 가지고 컬러나 면분할을 해서 디자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는 필름도 퀄리티가 너무 좋기 때문에.. 잘만 쓴다면 비싼 마감재 쓴 것 못지않게

훌륭한 디자인이 될 수 있다.

 

출처: 5osa

 

물론 꼭 마감재가 필름이 아니더라도 도장이나 기타 마감재도 마찬가지다.

면분할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메지, 즉 면과 면 사이에 있는 선을 말한다.

메지의 너비에 따라서도 느낌이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꼭 비싼 마감재를 썼다고 해서 공간이 고급스러워지는 건 아니다.

적은 예산으로도 충분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기에

위에서 언급한 적절한 면분할과 선의 변화로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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