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360 슬림 공기청정기 구매후기! [ft. 렌더스데이]

LG AS153 HWWC 화이트 공기청정기 

 

 

 

 

드디어 울집에도 공기청정기가 생겼다; ㅋ

그동안 굳이 필요성도 못 느꼈고

집이 원룸이라 환기도 잘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이유에서..

 

그런데 왜 갑자기 샀냐고?

 

그동안 안 사긴 했지만 살까 말까 고민은 항상 했었다.ㅎ

 

날이 좋아지면서 미세먼지 많은 날이 지속되는 날도 잦고

요즘 어떻게 보면 가정에 필수 가전제품 중 하난데..

남들 다 있는 거 나만 없는 것도 쫌 그렇고;;

 

그래서 자주 애용하는 SSG닷컴 장바구니에

찜해둔 제품을 넣어둔 게 있었단 말이지~ 

 

 

 

근데 갑자기 렌더스데이?라고 행사를 해서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덥석 물었지 뭐야!

 

원래 장바구니에 담아둔 제품은 삼성제품이었는데..

써치 하다 보니 디자인면에서 LG 제품이

더 괜찮아 보였다. 금액은 더 있었지만~

 

이왕 사는 거 돈 좀 더 보태서 좋은 거 사자하고

구매했더랬다.

 

 

 

근데 막상 받아보니 생각했던 거보다 사이즈가 크네?

난 슬림이라 해서 쫌 위로 긴 얇상한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ㅋ

쫌 통통한 스타일이랄까?

제품은 이미지랑 똑같았고 깔끔하고 고급미가..

확실히 금액이 나가는 건

비싼 값을 한다니께 ㅎ

 

원래는 그냥 가성비 차원에서 십만 원대 제품을

사려고 했었다. 

위닉스, 샤오미, 쿠쿠 등 제품종류는 다양했지만

하나같이 디자인이 맘에 드는 게 없었다.

 

 

결국 LG제품을 샀지만 말이야~

삼십만 원 중반대 제품을 렌더스데이랑 카드할인받고

20만 원 후반대 샀으니 잘 샀지 뭐 ㅎㅎ

 

 

 

우선은 사용설명서를 찬찬히 읽어보았다.

뭐 설명서를 보고 말고도 없지만

그래도 예의상 한번 봐줘야지..

 

우선은 새 제품이니 필터 포장지를 벗겨야 한다~

LG로고가 있는 전면커버의 양쪽을 살짝 누르면

좌석식으로 되어있어 탈착이 쉽게 된다.

 

그러면 초록색이 원형 필터가 나오는데..

제품번호가 찍혀있어 나중에 필터를 교환할 때도

편하게 써치 할 수 있다.

 

필터가 아주 탄탄한 모양새!

 

 

 

필터의 비닐을 벗기고 끼워준 후

다시 전면 커버를 부착하는데..

청정기 하단 홈 있는 부분에 커버를 우선 끼워놓고

밀어주면 좌석이 착 붙는다.

 

별거 아니지만 요런 것도 대기업이 디테일이랄까? ㅋ

 

 

 

그리고 바로 전원을 켜봤다.

띠리링~ 소리와 함께 청정기가 돌아간다!

 

버튼 조작 부분도 아주 심플하게 되어있어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쉽게 작동할 수 있을 듯~

 

다른 가전제품도 그렇지만 처음에는

새 제품 냄새가 나온다~ 약간 플라스틱 냄새 같은..

 

그리고 처음엔 소음이 약간 있더니

차차 소리가 작아지면서 거의 무소음 수준,

아직 시도는 안 해봤지만

핸드폰 하고도 연동돼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총평, 아직 사용한 지 며칠 밖에 안 됐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앞으로도 잘 사용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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