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new K8 페이스리프트 광고음악 정보!

기아 K8이 드디어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은 국내 준대형차 디자인이 산으로 간다는 얘기도 많았고,

늘 현기차는 라이벌구도로 한쪽이 신차를 내놓으면

다른 한쪽은 조금 더 사양을 높여서 나오는 식으로 대결구도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요샌 자동차든 핸드폰이든 광고들이 무슨 영화 한 편을 찍듯이

외국인들이 나와서 열연을 펼친다 ㅋ

이번 K8광고도 두가지 버전으로 만든 거 같은데..

 

1편은 중년부부가 나오는데 아내의 공연에 초대된 남편은

고생한 아내를 위한 꽃다발을 준비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든 아내를 위해 노을이 잘보이는 곳으로 데려간다.

잠에서 깬 아내는 차에서 내려 남편과 마치 라라랜드를 찍듯 춤을 춘다!

쫌 뜬금없지만 음악과 비주얼이 좋아서 봐줬다 ㅎ

 

광고에 삽입된 음악 또한 웅장하면서도 감동이 느껴지는~

너무나도 유명한 음악이다.

 

이 음악은 바로,

 

Jimmy Fontana   'Il Mondo' 이다.

 

출처: 기아

 

두 번째 광고는 노부부가 사진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는..

아들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드라이브를 가자며 부모의 옛 추억장소로 모셔가는데..

 

차에서 내린 노부부는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꼬맹이로 바뀌어 예전 자주 놀던 곳으로 가서

함께 논다. 별건 아닌데 음악과 너무 찰떡이라 눈물의 찔끔~ ㅎ

 

요새 국내차 디자인이 정말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맘에 드는 게 없는데..

그나마 기존 k8보다는 괜찮게 만든 거 같다.

내부도 고급스럽고 내년에 또 그랜져가 페이스리프트 되어서

다시 돌아오는 거 아닌가 몰라 ㅋ

 

요새는 차 디자인의 일 년마다 바뀌어서 신차 구매하는 사람들은

지금 사도 될까라는 고민을 하게 만든다.

괜히 지금 샀다가 몇 개월 후에 조금 더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오면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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