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용으로 쓸 쿠쿠 가습기 CH-BS302FW 구매 후기!

사무실 용으로 쓸 쿠쿠 가습기 CH-BS302 FW 구매 후기!

 

 

 

 

요새 환절기가 다가와서 그런지

사무실이 무척 건조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관리부에 말해 가습기 구매를 건의했드랬다.

 

그래서 골라보라고 하길래 검색창에서

써치를 했는데 상단에 쿠쿠께 먼저 뜨길래

바로 확인하고 다른 것도 보다

그래도 쿠쿠께 디자인이나 뭐나 젤 낫겠다 싶었다.

 

원래는 우리 집에서 현재 쓰고 있는

한샘꺼를 사려다 다른 제품도 한번 써보고 싶어

그냥 쿠쿠껄로 구매 결정!

 

며칠 후 제품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당황했다 ㅋ

생각해보니 사이즈도 확인 안 하고

대충 디자인만 보고 결정한 거라;;

이런 실수를~

 

개인 책상에 놓고 쓸만한 사이즈라..

공용으로 놓고 쓰기엔 조금 애매했다.

 

그래도 세 개를 샀으니 커버되겠지 뭐~

 

 

우선은 쿠쿠에서 나온 가습기라 그런지

통 내부가 스텐으로 되어있다.

중간에 본체를 꺼내면 얼핏 밥통을 보는듯한?

 

 

 

그리고 좋은 점은 전기선이 분리되어서

세척할 때 좋을 거 같았다.

분무 양은 3단계로 되어있고,

조작방법은 간단하다.

전원 버튼을 켜고 + 버튼을 누르면

순차적으로 숫자가 올라가 3이 최대!

 

근데 단점이..

물을 채울 때 중간 뚜껑을 열고 채워 넣으면 되는데

그 양을 짐작할 수 없다;;

그래서 몇 번 물이 넘쳤다는~

 

 

 

아예 상단 본체를 올려서 내부통을 보면서

max 적힌 선까지 부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몰랐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분무가 안된다 ㅋ

 

 

 

그리고 내가 뽑기?를 잘못했는지

구매를 하고 한 달도 안 됐는데

갑자기 가습기에서 물비린내가 심하게 나는 게 아닌가;;;

난 뭐 한 것도 없는데..ㅠ

그래서 며칠 애먹었다는~

 

세척하면서 단점을 또 하나 발견했지모야~

중간에 원통처럼 긴 게 있는데..

그건 분리가 안된다;

그래서 세척을 대충 할 수밖에 없다.

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이용해 세척을 했는데..

 

그나마 그렇게 세척을 한 후에는 냄새가 사라졌다는 점!

휴~

진짜 냄새에 민감한 나로선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냄새였다 ㅠ

 

그래서 집에 있는 한샘 가습기가 너무 그리웠다 ㅎㅎ

다 장단점은 있는 거지만

아무튼 가성비로 따지만 한샘 가습기가 좋은 거 같고

쿠쿠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위에서 말한 단점을 감안한다면 글쎄..

 

각자의 취향 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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