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삼겹 도리아, 찹스테이크, 로제크림쉬림프 파스타, 빼쉐 파스타, 고르곤졸라
간만에 언니네가 있는 동백으로 놀러 갔더랬다ㅋ
아점을 같이 먹을까 하고 만났는데..
집에서 시켜먹을까 하다 날도 좋고 동네 산책 겸
밖에서 먹기로..
애들이 있어서 어른들 위주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있는 곳으로!
언니가 추천한 롤링 파스타?
전에 한번 가봤는데 괜찮더라며 여길 데꼬 왔네?
백 샘이 이름 걸고 파스타집을 열었네?
언제 또 이런 걸다.. 놀라워~
백 샘은 도대체 어디까지 사업을 늘릴 것인가~
이제는 뭐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돼버린
말해 뭐해 믿고 먹는 곳인데 ㅎ
아무튼 살짝이 기대감을 안고 매장을 갔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해놨네..
그리고 신기한 건 써빙을 로봇이 하네?
로봇이 써빙하는곳을 처음 간 건 아니지만
이렇게 개수가 많은 곳은 처음이다 ㅋ
이름도 "알리오" "올리오"
메뉴도 다양하고 다 맛있어 보여
뭘 시켜야 할지 고민 고민하다
그냥 먹고 싶은 거 다 시켜 보자 하고 시킨 메뉴!
찹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 로제크림쉬림프 파스타,
우삼겹 도리아, 빼쉐 파스타, 에이드 두 잔ㅋ
비주얼들이 다 그럴싸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해서
학생들도 많이 와서 먹는다고...
젤 처음으로 나온 피자부터~
생각보다 피자 사이즈가 작네?;;
애들 1인용 크기 ㅎㅎ
고르곤졸라 피자는 딱 생각했던 그 맛!
그리고 찹스테이크 고기 한점~
음~ 나쁘지 않아!
그리고 순차적으로 먹어봤다.
전반적으로 다 괜찮다~
뭐 특색 있게 맛있거나 자극적이거나
그런 건 없었지만 가성비 최고인 듯 ㅋ
젤 맛있게 먹었던 건 빼쉐 파스타!
매콤할 줄 알았는데.. 그닥 맵지 않았고..
내 입맛에 딱이었다.
면도 일반 파스타 면 굵기보다 더 얇은 듯?
그래서 더 맛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재방문의사 있고 담에는
다른 메뉴도 다 먹어봐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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