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백남옥 손만두 맛은 어떨까?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백남옥 손만두 맛은 어떨까?

 

 

 

 

동네에 부쩍 만두집이 많이 생겼다;

물론 이 가게는 최근에 생긴 건 아니지만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아니면 가성비 때문인지

아무튼 간편하게 사다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ㅋ

 

나는 이 만두가게 있는 길을 자주는 아니지만

맘만 먹으면 매일도 다닐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만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눈길 한번 안 주고 그냥 지나친적이 많았다 ㅋ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찐만두가 먹고 싶었다;

그리고 생각난 가게가 요기!

 

 

이젠 이런 만두가게 마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예전 같았음 투박하게 가게 아줌마랑

대화하면서 주문했을 텐데..

 

사진상엔 안 나왔지만 우측에 조그맣게

기기가 있다.

거기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불러주신다 ㅎ

만두도 찐빵 같은 만두와 일반 비비고? 같은

만두 두 가지를 파네?

 

맛도 다양하고 하지만 난 빵처럼 된

고기 찐만두를 구입했다.

 

 

 

만두가 너무 귀엽잖아?

사이즈가 앙증맞지만 결코 작지는 않고

내가 딱 좋아하는 크기!

 

윤기도 좔좔~

먹음직스럽게도 생겼다 ㅎ

 

 

 

한입 씹으면 안에 요렇게 들어있다

뭐 다른 만두 집하고 별 차이는 없지만

이 집은 빵이 맛있다~

 

어떤 가게는 빵이 밀가루 맛이 나고, 쓰고

빵도 두꺼워서 몇 번 먹다 보면

물리기 마련인데..

여기는 빵이 쫀득하고 고소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술술 잘 넘어간다~

난 요런 건 많이 못 먹어서

웬만하면 두 개를 넘기기가 힘든데..

 

여기 꺼는 네 개를 먹었다는;;ㅋ

하나는 도저히 못 먹겠어서 남겼는데

담날 마저 먹었다.

 

 

 

만두를 먹어보니 기대되는 찐빵!

나중에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먹어본 우유 찐빵!

참고로 같은 날 아니다 ㅎ

 

찐빵 또한 동글동글 너무 앙증맞네~

어차피 빵 반죽은 같을 테니...

안에 들어있는 팥만 맛있으면

말 다했지 뭐..

 

 

 

처음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곱게 간 팥이어서 와~ 내 스타일~했는데..

완전히 곱게 갈렸다기보다

 팥 껍질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약간 있긴 하다.

 

그리고 맛없지는 않은데..

뭔가 내 입맛엔 이프로 부족한 맛; ㅋ

그래도 빵은 맛있으니 이번엔  두 개 먹고

냉동실행~

 

다음엔 또 다른 메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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