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카페 oaat coffee(오아트커피) 방문후기!

광명시 소하동 카페 oaat coffee(오아트커피) 방문후기!

 

 

 

 

일 때문에 소하동에 갈 일이 생겨서

이 동네에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게 되었다.

 

경기도 광명은 나에겐 참 낯선 곳인데..

그래도 웬만히 있을 건 다 있네?ㅋ

 

 

 

웅이네 철판 주꾸미에서 밥을 거하게 먹고 나와

티타임을 가지려고 어디 갈까 배회하다

발견한 아담한 카페하나!

 

출입구 쪽 두 벽체가 다 투명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안이 훤히 보이는 가게 ㅋ

딱 보니 인테리어가 내 스타일이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한번 가보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턴테이블도 있고

은근히 비싼 가구들과 소품들이..

 

가게에는 알바생인지 주인인지 알 수 없는

남자분 한 분의 계셨고..

나는 바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

 

근데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었다;;

별로 커피값이 안 비싸 보였는데..

의외로 비싸네?

요새 웬만한 브랜드커피도 5,000원까진

안 받는데 ㅠㅠ

 

 

커피값이 비싸서 손님이 없는 건가???! ㅋ

커피를 주문하고 난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찬찬히 가게내부를 살펴보았다.

 

 

 

드디어 주문한 커피가 나왔고

나오기까지 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손님도 한 테이블밖에 없었는데

커피는 왜 이리 오래 걸린 거야;;

 

커피는 직접 갖다 주신다.

아주 넓은 커피잔에 가득 ㅋ

 

쏟을까 봐 조심조심~

커피 비주얼을 보니 맛나 보인다!

 

 

 

한입 먹어보니 커피맛은 나쁘지 않다.

거의 산미가 없는 구수한 커피맛 ㅎ

 

하지만 가격에 비해 아주 깊은 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

과연, 이 돈 주고 먹는 사람들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문득 ㅋ

 

나처럼 모르고 들어오면 몰라도~

 

아무튼 가게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나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또 갈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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