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선물로 사준 오리 워킹벌룬 산보 풍선 구매후기! [ft. 헬륨가스 통]
조카가 태어난 지 어언 1년 하고도 2개월이 지났네?ㅋ
아직 꼬물이라 이런저런 장난감을 사주기도 애매하고 애들 눈높이에 맞춰 신기해할 만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헬륨 풍선이 떠올랐다!
동생네 집에 장난감과 책은 많으나 조카가 풍선을 한번도 못 봤을 거 같아서 당장 구매를 했더랬다 ㅋ
원래는 현대백화점 키즈코너에서 헬륨풍선을 파는걸 봤는데..
가격이 사악(17,000원 정도)해서 저 돈이면 그냥 내가 구입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근데 이게 왠걸? ㅠ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이런 경우를 말하는구나 싶다;
풍선 가격도 풍선가격이지만 헬륨가스 조그마한 게 3만 원이 넘어가니;;;
그냥 완제품을 하나 살껄 그랬다 ㅎ
유독 다른 풍선보다 산보 풍선이 비싸긴 했다.
개당 9,000원;
나는 혹시 가스 넣다 터질것을 대비하여 귀여운 동물친구 두 개도 추가 구매했다.
헬륨가스통을 구매한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한 번도 가스를 주입해 본 적도 없어 약간은 겁이 났다 ㅋ
일단 가스통 자체가 터질수도 있는 거니까;;
헬륨가스 박스는 알록달록 귀여운데 막상 상자를 벗겨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회색의 가스통이 똬악~
외관상 무거워 보이지만 다행히 무겁지는 않았다
나는 혹시 모르니 사용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보았다.
쭉 읽어보니 나중에 이 가스통 버리는 것도 문제구먼;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서 버려야 하다니 ㅠ
그냥 백화점에서 살걸 또 후회를 했다 ㅋㅋ
그래도 막상 보니 귀엽긴 하다 ㅋ
뭐 별거 없는데 아이디어가 좋잖아?
자세히 살펴보니 메이드 인 재팬이었다.
역시 일본이란 나라는 참 아기자기한 제품을 잘 만들어~ ㅋ
아 참고로 헬륨가스 넣기 전에 가스를 살짝 빼고 넣어야 잘 뜬다;
나는 멋모르고 그냥 넣었다가 어랏 헬륨가스를 넣었는데도
안 떠서 이거 헬륨가스 맞아? 사기당했나 싶었다 ㅎ
첫 번째 풍선은 그냥 바람 넣은 것처럼 뜨질 안 해서 그냥 손으로 들고 갔다는;
다행히 조카가 너무너무 좋아했고 며칠째 오리를 손에서 못 놓는다;;
다음엔 어떤 동물로 사줘야할지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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