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양의 리딩누크가 있는 유치원 인테리어
자녀 놀이방에도 알록달록 아지트 공간으로 안성맞춤!
'리딩 누크(Reading Nook)'란 쉽게 말하면
책을 읽는 아늑한 공간이라 정의할 수 있겠다.
이런 공간은 옛날부터 인기가 많아
애들방이나 놀이방 등에서 많이 설치를 해왔다.
지금도 변함없이 어린애들이 있는 공간이면
꾸준히 인기가 많은 공간 안의 작은 공간
리딩 누크가 있는 유치원 인테리어에 대해서 살펴보자.
유치원 인테리어 하면 형형색색의 컬러는 기본이고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특히나 벽체에 재미요소를 부여해
입체적이게 만들거나 여러 가지 모양으로 파내어
아이들만의 아지트 공간을 연출해 준다.
그리고 조명하나, 소품 하나하나에도 모양을 더해 디자인해준다.
인테리어가 너무 단조로워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화려하면 조잡해 보이고 정신없는
산만한 공간이 되어버린다.
적절히 놀이할 수 있는 공간과
학습하는 공간 등으로 분리, 배치하여
아이들의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
컬러 적용을 예를 들자면,
비비드 한 여러 가지 컬러는 놀이공간에 사용하고
차분한 단색 컬러는 학습공간에 사용하여 구분해준다.
특히 아이들은 자기만의 공간,
숨을 수 있는 곳을 아주 좋아한다.
작은 공간 안에 들어가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놀이도 하며 마치 그 공간의
그들만의 비밀기지라도 된 것처럼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별거 아닌 것 같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필요한 공간이고
좋아하는 공간이기에
마감하나 모양 하나에 신경 써서 작업을 해줄 필요가 있다.
모양은 여러 가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집 모양 같은 경우가 제일 흔하면서도
작업이 단순하기에 인기가 많다.
리딩 누크를 만들기 위해선
설치되는 매입 벽체의 두께가 최소한 400mm 이상의
깊이가 나와야 하고 설치되는 공간 자체가 넓어야 가능하겠다.
일반가정에서 설치를 하게 된다면 이점에 유의해서
어떤 공간에 어울릴지를 먼저 고민하고 실행해야겠다.
유치원 화장실 공간 같은 경우도
각진 마감보다는 둥글게 모양을 굴려주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컬러 또한 비비드 한 컬러보다는
파스텔 톤으로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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