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니도니 돈카츠 & 메밀 배달 후기 [ft. 치즈카츠]

호니도니 돈카츠 & 메밀 배달 후기 [ft. 치즈카츠]

 

 

 

 

 

티비를 보다가 모 프로그램에서

먹방 크리에이터가 돈카츠를 먹는 게 나와

급 돈까스를 시키게 되었다.

 

방송의 힘은 역시 대단해~

방송에서 뭐 먹는 게 나오면 어찌나 먹고 싶은지..

 

아무튼 원래는

가끔 돈가스가 생각나면

시켜 먹는 곳이 있었는데..

 

오늘은 안 보이네? 쉬는 날인가;

 

 

그래서 어디서 시킬지 고민하다 발견한

 

호니도니 돈카츠!

 

리뷰도 좋고 비주얼도 좋아 시켜보았다.

 

원래는 등심카츠를 시키려다

올만에 치즈카츠도 먹어보고 싶어서

오늘은 치즈로..

 

 

 

포장이 깔끔하군!

다른 데는 포장용기를 블랙을 쓰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초록색?

그래서인지 더 색다르게 보인다 ㅋ

 

메뉴구성은

 

메인메뉴 돈가스를 비롯해,

돈가스소스+ 양배추샐러드(참깨드레싱)+

절임고추+ 단무지+ 밥+

와사비+ 소금

 

그리고 나는 추가로 냉메밀까지~

또 서비스 카레까지 ㅋㅋ

 

구성은 다른 곳 하고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일단 젤먼저 냉메밀 한 젓가락부터

 

 

 

추가로 +2,500원만 내면 된다.

별기대를 안 했는데..

의외로 맛있다!

 

면도 쫄깃하고 국물도 깔끔~

와사비, 김가루, 무 간 거까지~

밥공기만 한 용기에 들어있지만 알차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의외로 감동 ㅎ

 

그리고 드디어 먹어본 치즈카츠!

 

 

 

치즈카츠야 뭐니 뭐니 해도

늘어나는 치즈맛이지~

치즈카츠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별다른 특색 없이 평범한 맛 그 자체!

 

요긴 의외로 기본적인 것들이 맘에 들었다.

 

밥이 아주 내 스타일 ㅋ

뭔가 고슬고슬하면서도

익힘 강도가 아주 좋은데? ㅎ

 

그리고 서비스로 받은 카레도

일단은 신경을 쓴듯한 느낌!

뚜껑을 열기 전엔 몰랐는데..

 

마늘 후레이크가 고명처럼 올라가 있고

안에 버섯도 들어있다.

 

 

 

근데 맛이 약간 시큼한 건 내 기분 탓인가?

돈가스 집 카레는 좀 다를 줄 알았는데

너무 일반적이 카레맛인데?;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너무 평범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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