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히터 액센트리 전기 라디에이터 구매 후기

가정용 히터 액센트리 전기 라디에이터 구매 후기

 

 

 

 

 

또다시 찾아온 겨울!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난방제품들 ㅋ

 

우리 집은 두 벽면이 통창이라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ㅠ

 

물론 뷰는 끝내줘서 뷰 맛집이지만

요런 계절이 오면 그런 점에서 쪼꼼 아쉽다;

 

처음 이 집에 이사 올 때까지만 해도

뷰가 너무 좋아 덜컥 계약했지만

살다 보니 이런 점들의 아숩네 ㅋ

 

이런 집 구조 때문에 나같이 고민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럼 난방을 틀면 되지~

웬 라디에이터냐고?

 

보통 오피스텔은 난방을 틀면

관리비가 엄청 나온다..

(기본 20만 원 정도!)

그래서 쫌 아껴보고자 난방제품을 선택을 하는데,

이미 방에서 쓰는 가정용 히터도 

따로 있다 ㅋ

 

그리고 요건 엄밀히 따지면 욕실용이다.

우리 집 욕실에 작은 환기창이 하나 있는데

창을 열면 바로 외벽이라

한겨울이면 씻을 엄두가 안 난다는..

 

그래서 욕실에서도 사용하고

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라디에이터를

선택했다는 것!

 

 

 

제품이 오자마자 너무 기대가 돼 바로 개봉!

상자를 뜯자마자 바로 박스에 딱 맞는

스티로폼이... 뭐야 뒤집어야 하는겨?

뒤집을까 하다가 스티로폼이 완전히

감싸 진 게 아니고 제품이 모서리 쪽에만

끼워진 형태라 쉽게 분리가 됐다.

 

위쪽이랑 아래쪽에 스티로폼이 감싸 져 있었고

아래쪽에는 이동식 다리 발 두 개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따로 조립할 건덕지도 없다.

제품을 뒤집어서 홈에 끼워 넣으면 끝!

근데 제품을 뒤집을 때 이상한 물소리가 나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니 특수 기름이 들어있다는..

라디에이터에 기름이 들어간다는 건

처음 알았네?ㅋ

 

 

 

짜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너무 맘에 든다 ㅋ

 

찾아보면 라디에이터 종류도 엄청 많은데

나는 이 제품 첫눈에 반해

가격대가 있어도 그냥 사버렸다.

 

괜히 싼 거 샀다 잠깐 쓰다 버리느니

괜찮은 제품 사서 오래 쓰잔 주의라..

 

현재 방에서 쓰고 있는 ±0 제품도

 첨에 디자인에 반해 샀는데

5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오른쪽에 3단계로 조절하는 다이얼이 있는데

처음에 쓸 땐 최고 설정으로 하라고나와

3단계에 맞춰 쓰다 조절하면서 사용하면 된다.

 

 최고 설정으로 했는데

별로 따뜻해지지 않아서

순간 뭐지? 불량인가?했는데..

 

라디에이터 구조상 옆면이 따뜻해진다기보다

위쪽으로 열기가 나오면서

공기를 뎁혀주는 방식이라

성질 급한 사람들은 키면 바로 뜨거워지는

히터가 나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공간이 작을수록 효과가 크다는 거!

 

특히 웃풍이 있는 집에 딱인 제품인 거 같다.

틀어놓고 있으면 바로는 따뜻한걸 

못 느끼지만 공기는 어느새 데워져

집안 온도가 높아져 있다.

 

그리고 장점은 소음 없고 냄새 없고

과열될 경우 전원을 끄는 안전장치가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금액대가 있고

공기가 훈훈해질 때까지 약간이 시간이 걸린다는 점!

 

 

 

가정용 전기히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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