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피자 대신 시켜본 청년피자 배달 후기 [ft. 광고모델 태연]

잭슨 피자 대신시켜본 청년 피자 배달 후기 [ft. 광고모델 태연]

 

 

 

울동네에 잭슨피자가 생긴 다는 걸 알고

며칠 전부터 벼루고 있었는데..

 

오늘만 배달이 안 되는 건지,

아니면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준비 중인 건지는 몰라도 아쉽게

오늘은 먹어볼 수 없었다 ㅠ

 

뭐 오늘만 날이겠냐 쉽지만

피자 같은 건 한번 땡길때 먹어줘야 맛나지

안 그럼 별루지 말이다 ㅋ

 

 

아무튼 아쉽지만 피자집이야

널리고 널렸으니 다른 곳을 찾아보았다.

 

배달은 많이 시켜봤어도

피자 쪽은 거의 처음 보는 거라

언제 이렇게 많은 피자집이 생긴 건지..

가게 이름도 다양하고 어디서 시켜야 할지도

막막했다; ㅋ

 

대략 괜찮은데 몇 개를 찜하고선

리뷰와 사진들을 파악하고 결정한

 

"청년 피자"

 

내가 시킨 메뉴는 토핑 농장!

 

가격은 24,900원

 

처음 시켜보는덴데 한 메뉴만 시키기 그래서

이왕이면 여러 맛이 함께 있는 걸로 시켜봤다 ㅋ

 

 

 

오우~ 받자마자 뜨끈뜨끈한 열기가~

배달은 한 50분 정도 걸린 거 같은데

만들자마자 바로 온듯한 ㅋㅋ

 

뚜껑을 여니 비주얼이 그럴싸하다

구성은 메인 피자와 피클, 청양 마요 소스,

핫소스, 파마산 치즈가루!

 

에그 농장+ 불고기 농장+ 고구마 농장 + 새우 농장으로

4가지 토핑을 즐길 수 있다.

 

에그랑 고구마가 쫌 헷갈리긴 하는데..

처음 먹은 게 에그 농장 같다; ㅋ

 

 

 

노랑노랑 한 피자를 처음 한입 했는데..

길게 늘어지는 치즈의 풍미와 도우의 쫄깃함!

역시 피자는 바로 한 걸 먹어야 돼~ 

하며 감탄을 했지 머야 ㅋ

 

오 괜찮은데? 하고 다음 피자를 먹기 전에

서비스로 받은 핫윙부터 한입ㅋ

 

 

 

조그만 박스에 담긴 4조각이 핫윙!

핫윙도 촉촉하고 매콤하니 맛있었다.

 

문득 바스 버거에 핫윙이 생각나네?

거긴 한 조각에 천백 원꼴인데..

여긴 서비스고;;; 너무한다 이긍~

 

 

다음으로 먹어본 불고기 피자!

 

 

 

불고기 피자는 뭐 말 안 해도 다아는 그 맛!

단짠단짠 소스에 부드러운 고기가 씹히면서..

 

이 피자 또한 맛있는데?

 

딱 거부감안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그런 피자랄까? 애들도 좋아할 만한?

대체적으로 그런맛의 피자집 같았다.

 

다음으론 새우 피자!

 

 

 

요건 살짝 매콤한 피자인데..

토핑으로 고추와 감자, 페퍼로니, 새우 등

뭔가 많이 들어가 있다.

 

어떻게 된 게 먹을수록 맛이 떨어지지?ㅋ

맛없다는 건 아닌데..

 

4가지 중에 비교를 하자면

젤 처음 먹은 게 젤 맛있었고 그다음, 그다음 꺼 ㅋ

 

마지막으로 먹은 고구마 피자!

 

 

 

처음 먹었던 거랑 거의 비슷한데

여기는 파인애플이 박혀있다.

이것도 담백하니 맛있었다.

 

대체적으로 맛은 좋았고

순서를 굳이 정하자면,

 

에그콘 ≫ 불고기 ≫ 새우 ≫ 고구마 순!

 

다음엔 꼭 잭슨 피자를 먹고 말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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