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운중동 노브랜드 매장 방문 후기 [ft.헤어오일, 헤어로션]

판교 운중동 노브랜드 매장 방문 후기 [ft. 헤어오일, 헤어로션]

 

 

 

 

가끔씩 운중동 갈일이 있어서

그냥 차안에서만 봤던 노브랜드 매장!

 

아~ 저기 매장이 있었네? 하고만 넘기고

거의 갈일이 없었다. 요새는 뭐 쓱배송을 이용하면

굳이 매장가지않아도 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니..

기름값 낭비하며 갈필요가 있겠냐 했는데..

 

마침 노브랜드 헤어제품을 쓰고 있던 찰나,

똑 떨어졌네? 우연히 노브랜드 제품을 접하고

가성비 좋아서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쓱배송에서 그 제품을 찾아볼 수가 없다 ㅠ

첨엔 노브랜드 너리싱 오일을 썼다가..

갑자기 오일이 사라져서 대체품으로 리페어링 헤어로션을

썼었는데 그것마저;;

왜지??

 

그래서 노브랜드 매장에 가면 있지 않을까 해서

방문한 것!ㅋ

그냥 매장 구경도 할 겸, 이래저래 핑계로 가보았다.

 

 

일단 네비 찍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로변에 노브랜드 매장이 있어서

주차는 골목으로 진입해서 좌측에 있다.

주차가 편하다해서 주차장이 클 줄 알았는데;;

8대 정도 세울 수 있는 아담한 주차공간으로 되어있었다.

 

나는 운 좋게 한자리가 비어 있어

다행히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지만,

주말 같은데 가면 주차난이 심할 듯..

 

하지만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그쪽에 세워 걸어가도 무방하다.

 

 

 

입구로 들어서면 뭔가 복잡하다;

정리가 덜된 건지  좌측에는 계산하는 공간이 있고

우측에는 정리안 된 제품들이 쌓여있다.

 

1, 2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1층은 식료품 위주, 2층은 세제 및 가전제품 등이 있고

나는 일단 헤어제품을 사러 왔기에

2층 먼저 올라가 보기로..

 

 

 

매장이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제품이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온라인에선 볼 수 없었던 물건 보는 재미가 쏠쏠~

 

노브랜드 제품은 가성비로 승부 보는 데라

대용량인 제품도 꽤 있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발견한 헤어제품 코너!

2층 중간 매대 우측에 있다 ㅋ

 

 

 

 

 

기대 안 했는데.. 내가 찾던 제품이 똭!

너무 반갑기도 하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ㅋ

 

근데 문득, 이렇게 제품이 있는데 왜 쓱배송에는 없는 거였지;

제품이 단종된 것도 아닌데 말이야! 란 생각도 들었다;

 

첨엔 여러 개 쟁여둘까 하고 몇 개를 집었다가

헤어 관련 제품들의 많아서

다른 제품도 한번 써 보자 하고

다른 제품도 장바구니에 담아뒀다 ㅋ

 

그리고 2층 구경을 시작!

 

 

 

프라이팬부터 소형가전제품,

모니터와 애들 완구류까지!

 

잡다한 제품들의 많았고 나는 바로

1층으로 내려가서 구경하기 시작했다.

 

 

 

 나는 노브랜드 매장이라,

당연 노브랜드 제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일반 마트처럼 과일, 채소류도 있었고

수입제품과 다른 타 브랜드 제품도 보였다.

 

다른 건 됐고 내가 쓱배송에서 종종 사 먹었던

노브랜드 제품부터 하나씩 찾기 시작!

그중에 품절이 잘되는 닭꼬치를 찾았다 ㅋ

 

예전에 나혼산에 쎄리 언니가 먹는 거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후로 몇 번 사 먹다가 어느 순간 계속 품절이어서

아예 사 먹을 생각을 안 했었는데..

 

 올만에 노브랜드 닭꼬치도 겟!

 

 

 

그리고 딱히 살게 없어서 그냥 나올라다,

커피 좋아하는 내가 커피 코너를 지나칠 수 없지..

 

노브랜드 커피는 한 번도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이참에 한번 먹어보자 하고 분쇄커피도 겟!

 

 

 

기념으로 산 노브랜드 쇼핑백과

나머지 물품들!

 

쇼핑백도 나름 엣지있다 ㅋ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난 저런 스턀 죠아~

 

 

이렇게 내 노브랜드 매장 장보기는 끝냈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당일 저녁에

새로운 헤어제품과  커피까지 먹어보았다!

 

 

 

기존에 쓰던 리페어링 헤어로션과 비교하자면,

거의 비슷하지만 점도는 이번 제품이 더 있었고

향은 은은한 파우더화장품 냄새라 해야 하나?

 

수분 충전제품이라 그런지

드라이로 말려도 촉촉한 감은 더 오래가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분감은 날아간다.

 

 

 

그리고 커피는 맛있어 보여서 사긴 했는데.. ㅋ

향은 생각보다 별로였고

맛 또한 그냥 쏘쏘;

 

제조원을 보니 쟈뎅이네?

쟈뎅도 커피 브랜드로 꽤 유명한데..

 

나는 차라리 쟈뎅 스모키 과테말라가 더 맛있는거 같다.

 

어쨌든 노브랜드 제품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방문해봐도 좋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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