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아담's 꼬마김밥 후기 [ft. 김치국수 & 꼬마김밥]

문정동 아담's 꼬마김밥 후기

 

 

 

 

요새 점심을 혼자 먹을 일이 자주 발생하여

오늘은 뭘먹을까 정처 없이 거리를 방황하다

발견한 아담스 꼬마김밥집!

 

상호명이 귀엽기도 하고

왠지 내부가 깨끗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뭔가에 홀린듯 매장으로 들어갔다!

 

나처럼 혼밥하러 오신 분들도 몇 계시고

포장하러 오신분들도 좀 있었다.

 

 

우선 주문부터~

 

요새는 거의 입구에 키오스크 기계가 설치돼있어

주문 먼저하고 착석!

 

 

 

겉으로 봐서도 깨끗해 보였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그야말로 깔끔 그 자체!

 

놀랬던 건.. 가게는 아담한데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한 대여섯 분? 정도 계셨다.

배달도 많이 오고 포장도 많이 해가시고

장사가 잘되는 가겐가브다;

 

주방 쪽 메뉴 옆에 달린 모니터에선

방송에도 출현했는지..

이 가게와 비슷해 보이는 김밥가게가 계속 나온다 ㅋ

 

 

 

아무튼 내가 주문한 메뉴는

 

단품 아담스 꼬마김밥 5줄이랑

김치 국수(생면)이다.

 

근데 내가 착각을 했는지

난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로 알고 시켰는데

뜨거운 김치 국수가 나온 게 아닌가?!;; 

 

뭐 어쩔 수 없지머 내가 시킨 건데 그냥 먹어야지 ㅋ

 

 

 

쨔잔~

비주얼은 그럴싸하다!

국수는 상당히 좋아하는데

김밥은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맛보기로 먹어보는 거니까.. 

 

의외로 국수가 맛있어 보였는데

김밥이 더 먹을만했다는 ㅋ

김밥에는 재료도 뭐 별다른 게 없었다.

단무지, 계란, 당근이 들어있었나?

아무튼 최소한의 재료가 들어있었는데 맛이 있네?

 

국수는 그냥 국수 맛 ㅋ

맛없진 않았지만 너무 일반적인 맛이라

살짝은 실망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 거 같은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메뉴들도 맛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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