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커피맛 괜찮은 카페 인스텝 커피 INSTEP COFFEE 방문후기

지금 보정동 카페 거리는 핼러윈 물결?~

 

 

 

 

진짜 오랜만에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했다 ㅋ

항상 언니를 만나면 밥먹는것도 중요한데

우리한테는 밥먹고 가는 카페가 더 중요하다!

 

오늘도 아점을 먹고 카페를 어디갈지 고민하다

너무 멀지도, 그렇다고 아무데나 가고 싶진 않아서

카페 밀집거리인 보정동을 찾아 가드랬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카페뿐만 아니라

옷가게들도 많고 보는 즐거움도 있기 때문에..

근데 항상 주차난으로 그게 젤 골칫거리다 ㅋ

 

한참을 차 세울곳을 찾다 우연히 괜찮아 보이는

인스텝 카페를 찜해놓고는

어찌어찌 차를 세우고 카페로 향했다.

 

 

블랙& 화이트의 심플한 인테리어에

소품들도 이쁘고 나름 괜찮았다.

여기는 특이하게 키오스크가

아주 미니? 사이즈로 작고 귀여웠다.

 

여기서 커피랑 디저트를 시키고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뜨아 두 잔과 밀크 크레이프 한 조각 ㅋ

커피맛에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언니랑 나랑은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적당한 산미와 깊은 맛이 커피였다.

 

그리고 시킨 밀크 크레이프도 먹을만했다.

 

한참을 얘기를 나누다 좀 걷고 싶어 카페거리를 거니는데

이제 곧 핼러윈데이라 그런지

거리는 온통 할로윈 소품으로 꾸며졌다.

 

 

 

핼러윈 소품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전등부터 유령, 늑대인간, 호박 허수아비 등등

어디서 이런것들을 구했는지..

 

이번 달 안까지는 전시할 거 같은데..

철거하기 전에 얼른 가보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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