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테리아, 휴게공간 디자인
편리성과 소통의 공간에 중점을 둔 디자인
요즘 오피스 공간은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
즉,
카페테리아 공간에 신경을 많이 쓴다.
예전만 해도 간단하게 간이 싱크대랑
차를 마실수 있게끔
자그맣게 탕비 공간을 만들었었다.
지금은 일반카페 못지않게
공간의 규모도 키우고
커피머신, 냉장고, 제빙기 등
웬만한 전자제품들을 다 갖추고 있다.
요 몇일 전, 모방송에서도 나왔는데..
직원수가 꽤 되는 회사는
아예 회사 내에 간이 편의점을 만들고
맥주 기계, 라면 끓이는 기계까지
설치를 해서 직원들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뿐 아니라 당구대, 탁구대, 다트판 등
놀이, 휴식을 위한 공간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공간도
따로 마련하는 추세이다.
이렇게나 점점 더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휴게공간 겸 카페테리아!
오늘은 여러컨셉의 카페테리아 공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요즘 어딜가나 친환경공간을 많이 선호하기에
특히 이런 휴게공간 곳곳에
조경을 설치하는 플랜테리어가 인기가 많다.
무미건조하게 가구만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편안한 느낌을 주며
공기정화와 마음의 정화까지 일석이조이다.
그리고 우드마감재는 튀는 진한 색상보다는
자작나무합판이나 메이플 쪽의
연한 색상으로 많이 선택을 하여
다른 마감재와 조화에 신경을 쓴다.
제일 무난하면서도
기본적인 휴게 공간이 형태를 띠고 있다.
간단하게 잔을 씻을수 있도록
싱크대 설치와 상, 하부장 등
일반 가정집 주방구조와 비슷하며
간이 bar 그리고 펜던트 조명 설치가
정석 아닌 정석의 되고 있다.
요즘엔 상부장을 없애는 게 추세이고
긴 선반 몇 개를 설치해 포인트를 준다.
일반 가정집 주방과 차별함을 주는 동시에
탕비 공간에서만큼은
확 트인 개방감을 준다.
칼라나 마감재는 전체적인 오피스 공간에
묻어갈 수 있도록 튀지 않고
편안한 무채색 색상과
우드 재질의 가구 등을 함께 조합한다.
가끔은 천정 모양이나 가구 등에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도 많이 디자인한다.
기본 탕비 공간의 심심한 면을
어느 한 부분, 즉 천정, 바닥, 벽체, 가구 등에
컬러나 모양으로 포인트를 주면
뭔가 발랄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회사, 기업 이미지에
맞는 컨셉으로 디자인하거나
zone 별로 아예 구역을 나눠
각 zone에 맞는 디자인을 하기도 한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질리지도 않고 무난하게 오래 쓸 수는 있지만,
딱딱한 오피스 공간이 아닌
휴게, 카페테리아 공간만큼은
쫌 비비드 한 컬러를 사용해서
그 공간만큼은 튀게 디자인을 해도
괜찮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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