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지하 식품관 Hey Scone 스콘맛집!

 

 

 

 

오랜만에 조카들 보러 가는데..

빈손으로 갈 수 없어 들른 백화점!

 

백화점에는 디저트류도 많고 선물용으로

포장도 잘해줘서 종종 간다.

 

원래는 애들이 좋아하는 푸딩류를 사러 갔는데

웬걸? 없어졌다 ㅠ

 

그렇게 오랜만에 간 것도 아닌데..

이럴 수가..

하는 수없이  만만한 빵집 가서 빵을 사려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귀여운 캐릭터 그림의 스콘집!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딱 봐도 애들이 좋아하게 생겼다 ㅋ

 

나 또한 스콘을 좋아해서 겸사겸사 맛도 볼 겸

사 보기로...

 

 

 

쇼케이스 위에는 간략히 가게를 홍보하는 글이

적혀 있었고,

유기농 밀가루와 최고급 프랑스 고메버터가

들어간단다.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ㅋ

 

종류도 많아서 뭘 살까 고민하다,

아무래도 선물용이라 이왕이면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ㅋ

 

눈에 띄는 몇 가지를 골라 담았다.

점원한테 물어보니 박스는 5~6개 정도 들어간다니

6개를 담기로!

 

 

기본 하나와

누네띠네, 레몬, 말차, 초코, 에그

 

 

 

일단 기본부터 먹어봤는데..

 

스콘 특유의 뻑뻑함은 있지만

뭐랄까 스콘 위에 바삭한 식감 있는 부분이

반이상을 차지했고 은근히 퍼져 나오는 버터맛이

고소하면서 풍미를 더 높여줬다.

 

확실히 다르긴 하네 ㅋ

 

다른 맛도 조금씩 먹어보았다.

기본베이스가 다 같으니 빵식감은 다 똑같았고

올려진 토핑에 따라서 살짝씩 달랐는데..

 

제일 별로였던게.. 에그머니 스콘;

난 에그타르트 맛을 상상했는데.

전혀 다른 맛이 ㅋ

 

중간에 노란 잼 같은 게 약간 일반

빵집에 파는 슈크림빵에 들어있는

그 노란 크림맛;

 

 

 

그리고 의외였던 게 말차맛!

달긴 하지만 맛있다 ㅋ

말차맛이 진하지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나머지는 그냥 다 아는 맛; 

 

가격은 3,500~ 5,000원대

 

출처: 헤이스콘

 

 

분당 정자역 새로생긴 빵집 콘트란쉐리에 바질소금빵, 크로와상 후기!

 

쌀빵 전문점 외계인 방앗간 인절미빵, 꼬소미 맛은?

 

정자역 새로생긴 빵집 일리에 콩브레 [ft. 구 안데르센 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