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받은 아람 곶감 세트 후기! [ft. SSG.COM]

추석 선물로 받은 아람 곶감 세트 [ft. SSG.COM]

 

 

 

 

 

매년 추석이나 설이 되면

회사에서 나오는 명절선물!

 

젤 처음에는 과일, 두 번째는 고기,

세 번째는 내가 원하는 걸로 ㅋ

 

뭐가 됐든 선물이라면 다 죠아~ ㅎㅎ

 

솔직히 혼자사는 사람들한테 과일은

쫌 낭비라 생각했다.

선물로 받는 과일은 크기가 엄청 크기도 하고

개수도 많아서 누군가와 나눠먹지 않는 이상

결국 다 못 먹어서 버리는 게 다반사..

 

그래서 두번째 생각했던 게 고기였는데..

고기야 뭐 냉동실에 쟁여뒀다가 먹어도 되니까 ㅋ

 

근데 두번째 받았던 고기도

너무 포장만 과했지 실속이 없었다;;

 

결국 세번째는 이왕 받는 거 본인들이 원하는 걸 받자 하고

개인적으로 고르게끔 했는데..

 

딱히 과일, 고기를 제외하면 고를 게 없었다ㅠ 

글타고 영양제를 고르자니 가격대가 안 맞고

10만 원선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가격대 맞추는 게 더 일이었다;

 

 

그러다 어찌어찌 찾아낸 게 곶감이었다.

솔직히 곶감이 십만 원이면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5~6만 원선만 해도 좋은 곶감을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뭐 내 돈 드는 거 아니니까 ㅎㅎ

 

 

 

포장은 브랜드라 그런지 확실히 꼼꼼하게 돼 있었고

보냉백 안에 상자가 들어있었다.

 

상자를 열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미지처럼 배열되어 있었는데..

 

곶감 색깔은 CG처리했던 걸로 ㅋㅋ

 

화면에서는 아주 신선한 주황빛이 돌던데

막상 받으니 거무튀튀 ㅎ

 

보기엔 쫌 그랬지만 맛만 좋으면 되지머

바로 한 개를 꺼내서 먹어보았다.

 

 

 

한입 베어무니 말랑말랑한 식감과

쫀득한 식감이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

달달한 잼을 먹는듯한 과육이..

 

확실히 비싼 거라 그런지 맛은 있었다.

그렇다고 엄청 맛있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ㅋ

 

아무튼 두 개 먹고 바로 냉동실에 집집~

나중에 언니네랑 동생네 한 박스씩 나눠줘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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