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새로생긴 빵집 일리에 콩브레 [ft. 구 안데르센 제과]

 일리에 콩브레 소금빵 & 찹쌀 패스츄리

 

 

 

 

오늘따라 갑자기 스콘이 먹고 싶어 겸사겸사

새로 생긴 빵집에 가보았다 ㅋ

 

예전에도 나름 잘되었던 가게였는데..

왜 갑자기 사라진 건지..

아님 주인은 같은데 상호명을 다르게 해서

새로 오픈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게 사람마음인지라 ㅎ

 

예전 안데르센제과는 약간은 친숙한?

지방에 있을법한 인테리어였다면

지금 바뀐 인테리어는 세련된 이미지에

흡사 카페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탈바꿈되었다.

 

물론 음료랑 커피도 함께 판매를 한다!

 

 

 

구조는 옛날하고 그대로인듯하고

어랏? 쇼케이스가 신기방기한데?ㅋㅋ

사진 찍기가 쫌 그래서 찍지는 못했는데..

 

첨엔 센서로 작동하나?

사람이 가면 유리문이 활짝 ㅋ

그리고 자동으로 닫히는 줄;;;

 

그래서 오~ 독특한데? 생각했다.

근데 일반 상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문 버튼이 이 조그마한 유리케이스 문쪽에

떡하니 붙여있다.

 

이게 쫌 에러다.

조명까지 이쁘게 삽입해 놓고

자동으로 열리는 버튼을 무식하게

그런 걸 붙여놨을까잉 ㅠ

 

아무튼 첫인상은 합격!

뭔가 빵들이 더 고급져 보이고

맛있어 보이고.. 위생적으로 보였다

 

종류도 다양하고

예전보다 많이 신경 쓴 듯?

요즘 잘 나가는 빵들로다가.. ㅋ

 

근데 내가 먹고 싶었던 스콘은 아예

만들질 않나 보다 ㅠㅠㅠㅠ

 

그래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

예전 같았음 한 뭉텅이를 샀을 텐데..

이젠 혼자 먹을 적당량만;ㅋ

 

 

 

내가 고른 빵은 요새 잘 나가는 소금빵과

찹쌀패스츄리? 였던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 ㅠ

 

소금빵 종류가 많은 데는 요기가 유일한 듯~

소금빵 종류가 되게 많았다.

 

하지만 자고로 그 가게에 대해서 알려면

가장 기본적인걸 먹어보면 안다고 했다 ㅋ

 

그래서 그냥 노멀 한 소금빵 한 개와

맛있어 보이는 찹쌀 패스트리를 사 왔더랬다.

 

 

소금빵을 먼저 먹어보았는데..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맛이랄까?

 

소금빵은 현대백화점 지하에 베즐리가 짱인듯! ㅎ

겉바 속촉~ 버터맛도 많이 나구 ㅋ

다른 가게들은 빵들이 다 말랑;

 

그리고 먹은 찹쌀 패스츄리..

 

요게 요게 짱맛!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패스츄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건 너무 맛있다!

 

위에는 일반 소보로 빵 위에 얹어있는

약간은 쿠키 같은 질감인데 더 고급지고

안은 패스츄리에 쫀듯한 찹쌀이 가득..

그 안에는 여러 가지 견과류도 잔뜩 들어있다!

 

빵 같은 거 먹고 반하기 쉽지 않은데..

이거 먹고 다른 빵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ㅋ

 

그리고 알고 보니 체인이었네?;

 

 

 

화성시 대표 베이커리 카페로

한국 제과기능장이 신선한 재료로 만든

빵집으로 유명하단다~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홈메이드 스타일로 빵을 만드는 것이 이곳의 특징.

 

장인의 고급스러움을 맛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

캐러멜 브리오슈, 생크림 크로플 등이 인기가 좋고

흑당시럽이 들어간 일콩라테는 시그니처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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