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닝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요즘 같은 폭염 날씨에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을 고르자면

단연 해를 가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창에 붙이는 열차단 필름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만으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어닝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어닝하면 상업공간에서나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겠지만

요즘은 주거공간에서도 많이 설치한다.

 

특히 베란다가 있는 오피스텔이나 단독주택에서 많이 찾는다.

 

 

출처: 핀터레스트

 

 

어닝(Awning)이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구동식 차양막, 현수막, 인테리어 천막, 간판 등과 같이 건물의 벽면 또는 입구,

창문에 부착하여 태양의 직사광선이나 비를 차단하고 미적 이미지와 광고기능을 연출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을 통칭하는 말로 쾌적한 환경과 도시미관을 중요시하는 유럽에서 시작하여 오늘날 세계 각지에

소개되었다.

 

1. 접이식 어닝

개폐식어닝, 롤 어닝, 폴딩 암 어닝이라고 불리며, 매장용, 펜션, 전원주택 등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어닝으로써,

돌출 암 내부에 스프링을 장착하여 스프링의 복원력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수동식과 전동식 두 가지 방식이 있다.

 

2. 고정식 어닝

캐노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고정식 어닝은 철골파이프를 구부려서 형태를 만든 후 캔버스를 입히는

형태로 차양목적외에도 건물의 미적 이미지를 높여주고 다른 가게와의 차별화가 가능함으로써 광고효과도 높다.

 

3. 프라자 어닝

구동 어닝 2조를 서로 맞대어 좌우로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주로 건물의 옥상이나 노천카페, 야외정원,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 정산소 등에 설치되어 필요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넓은 공간의 차양에 적합한 제품으로 사이즈에 따라 이동식과 고정식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4. 박스형 어닝(카셋어닝)

카셋 박스에 돌출 암까지 수납이 된다고 하여 박스 어닝이라고도 하는 카셋 어닝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그다지

보급되지 않은 상태이나, 독일과 프랑스 등지에서는 고급 어닝으로 펜션, 레스토랑, 호텔 등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호평리에 판매되고 있다.

 

5. 드롭 어닝

수평으로 펴지는 어닝이 아닌 수직방향으로 떨어지는 어닝을 말한다,

보통의 경우 창문에 주로 설치가 되며, 장점으로는 창문의 폭이 좁더라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모델에 따라서는 창문을 완전하게 블라인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에 대해 강점을 가진다.

 

 

어닝(Awning)의 소재

 

▶사용 소재에 따른 차이점

 

1. 자연 섬유류와 염화비닐 도포류 (타포린)

면, 마와 같이 합성섬유가 나오기 전에 가장 많이 쓰였던 소재로 무게가 많이 나가고, 염색을 하지 않고

생지 상태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최근에는 합성섬유로 대체되면서 수요가 급감되었다.

 

2. 합성섬유류

발색 성이 좋고, 뛰어난 질감과 드레이프성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소재로

아크릴계와 폴리에스테르계로 대별된다.

아크릴계는 발색 성이, 폴리에스테르계는 치수 안정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색방법에 따른 차이점

 

1. 후염캔버스

직물을 제직 한 뒤 염색을 하는 방식으로 소량생산에는 적합하나, 염색 때마다 컬러 편차가 나고

내후견뢰도가 낮다.

 

2. 선염(사염) 캔버스

원사를 염색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후염에 비해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코스가 비싸다.

내후견뢰도에 있어서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3. 원착 캔버스

착색제(염료 또는 안료)를 섬유 자체에 응용 혼합하여 얻어지는 원사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내후성이

탁월하여 어닝용으로 적합하나, 원가가 비싸고, 생산 Lot가 큰 것이 흠이다.

 

 

 

 

옥상 테라스, 베란다 공간 참고 이미지 자료!

 

짜투리공간 활용법 [ft. 베란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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