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네에서 공기정화식물 디시디아, 틸란드시아, 트리안 구매 후기

행잉 플랜트식물  디시디아, 틸란드시아, 트리안 구입후기

 

 

 

 

 

예전에 사무실에서 율마를 키웠었다.

처음 구매했을 때는 너무 이뻐서 참 좋았었는데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ㅠ

 

율마가 초록에서 점점 노랗게 변하고

과자처럼 말라 부스러져서 결국 버리기로 하고

새 식물을 들이기로 결정했다 ㅋ

 

사무실 입구 쪽에 DP 하는 용이라

이쁘고 오래가면 참 좋을 거 같은데

오래가는 식물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관리하기도 힘들고 ㅠ

 

여하튼 두 번째 식물로 바질트리를 구매해서 진열해 놨는데

이것도 첨에는 동글동글 참 이뻤는데

요놈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 듯;;

잎자체가 얇고 딱 봐도 약해 보인다 ㅋ

 

첨에는 향에 취하고 하얀 꽃도 피어서

잘샀다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꽃이 검게 말라가더니

점점 풍성했던 잎이 한두 개씩 떨어지고

잎자체를 조금만 흔들어도 우두두둑~

 

지금은 쫌 어딘가 엉성해 보인다.

그래도 아직 죽진 않아서 현재진행형으로

잘 돌보고 있다; ㅋ

 

 

빈약한 애를 대신해서 요번에 풍성한 놈으로다가

구입을 해야지 하고 발견한 사이트~

 

갑조네;

이름이 약간 거시기한데?ㅋ

가격도 착하고 가성비차원으로다가

한번 구입해 보자 하고 여러 가지를 사보았다.

 

일단 젤 풍성한 트리안!

세일해서 만원 중반대에 산 거 같다.

다른 거 다필요 없이 테이블에 이거 하나만 갖다 놔도

분위기가 확 바뀐다 ㅎ

 

하지만 단점은 요놈도 잎이 잘 떨어진다는 점;

쫌만 만져도 후두두둑;

 

첨에 봤을 땐 조환 줄 알정도로

너무 풍성하기도 했고 잎자체도 약간

뭐라 해야 하지? 아무튼... ㅋ

 

이쯤에서 트리안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트리안

 

마디풀과의 반상록 덩굴성 식물로

모빌처럼 길게 늘어져 자라는 가늘고

섬세한 줄기와 그 줄기에 달린 앙증맞은

잎새들이 다른 덩굴성 식물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식물이다.

 

 

 

 

 

그리고 구매한 틸란드시아

이런 식물은 많이 봤었는데 모양도 특이하고

포인트로 주기에 안성맞춤인 거 같다.

 

 

 

파인애플 수염틸란드시아

 

흙에서 키우지 않고, 공중에서 키우는

에어플랜트로 미세한 솜털(트리콤)을 이용하여

공기 중 수증기와 미세먼지 같은 유기물을

흡수하여 자란다.

수분손실을 막기 위해 낮에는 기공을 닫고

밤에 기공을 열어 호흡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야간에 산소를

만들어내는 공기정화식물이다.

 

그리고 행잉식물로 구입한 디시디아!

이름들이 하나같이 어렵네;

식물들은 많이 봤었는데..

이번계기로 새삼 이름을 알게 되었다 ㅋ

 

요놈은 어디다 걸어도 다 잘 어울린다.

파티션에 걸어도 책장, 책상 할거 없이

걸어두는 족족 다 괜찮아~

여기는 철사가 매달려 와서 그냥 그 자체로

걸어두기만 하면 끝!

 

약간의 단점이라면 철사자체 두께가 쫌 두꺼워서

눈에 약간 거슬리긴 한다.

그래도 뭐 식물자체가 이쁘니 그 정도야 애교로 봐줘야지..

 

 

디시디아

 

귀엽고 둥글한 녹색잎이 길게 늘어져

창가에 걸어두거나 공중에 걸어

인테리어 하기 좋은 공기정화식물!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야간에는 산소를 만들어내는

번식력이 강한 공기정화식물이다.

 

 

컨셉 있는 공간 [ 친환경 인테리어, 오피스 디자인 ]

 

욕실 조경, 플랜테리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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