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홈 타이탄 캐리어 구매후기 [ft. 란체티 폴리카보네이트 캐리어]
원래는 구정 때 제주도를 내려가려 했으나
표도 없을뿐더러 비행기표값도 너무 비싸서
구정 지나고 가기로 맘먹었다 ㅋ
여행 가려면 짐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마땅히 가지고 갈 캐리어가 없네?;;
여태껏 캐리어를 사본 적도 없고
괜찮은 걸로 사고 싶기는 하나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하는 여행에
큰돈은 쓰고 싶지 않았다;
가성비 위주로 찾다가 괜찮은 디자인의 캐리어를
발견했는데.. 바퀴가 튼튼해 보이지 않아서
쫌 고민하다 또 다른 캐리어 발견!
처음 본건 6만 원 정도,
그 후에 본 캐리어는 9만 원대~
디자인은 나중에 본 게 더 괜찮았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실용성도 실용성이지만
솔직히 디자인이 끌리는 쪽으로 사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에 구매했던 게 란체티 캐리어~
실버색상에 뭔가 고급져 보이는 외관 ㅋ
근데 구매를 하고 다음날 판매업체 쪽에서 전화가 왔다;
품절이라고 ㅠㅠ
다른 색상으로 하시면 안 되겠냐고;
요기 제품은 실버색상에 꽂혀서 샀기 때문에
과감하게 싫다고 하고 구매취소요청을 했더랬다.
하는 수 없이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서
같은 제품을 구매했는데..
또 전화가 왔다; 또 그 업체 ㅋ
생각지도 못했는데..
판매하는 데가 한 군데밖에 없나 보다 ㅠ
품절이라고 써놓던가;;
아무튼 결국 그 제품은 모든 사이트에서 품절이라
대체품을 찾아보았다!
내가 뭐 특별한 디자인을 고른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흔한 디자인인데 그만큼 인기가
좋은 가브다;
순간 다른 걸 살까 하다가 찾기도 귀찮고
그냥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이번에 산 제품은,
'블루밍홈 타이탄 캐리어'
외형은 란체티와 거의 흡사하다!
다만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지만
버클? 나사? 뭔가 줄지여 박혀있는 듯한.. 디자인ㅋ
배송은 빠르게 왔고 24인치를 샀는데
생각보다 조금 크네?ㅋ
20인치는 기내용이라 너무 작을 거 같아서
24인치를 구매했는데.. 조금만 적었으면 하는 바람이..
포장은 꼼꼼히 스티로폼과 겉에
부직포 싸개와 함께 들어있었다.
다만, 사진보다는 약간 싼티? 가 살짝 났지만 뭐..
그냥 써야지 뭐 ㅋ
가방을 여는 것부터 가 난관 ㅋ
그냥 열면 되는 줄 알았더니 안쪽 버튼을 누르면서
들여올려야 열린다.
마치 007 가방 여는 것처럼~
근데 가방을 열면 안쪽에
안감을 덧대줘야 하는 거 아닌가?
아주 얇은 나일론 재질에 천 하나로 달랑 쌓여 있네 ㅠ
천하나 사이로 바로 겉 뚜껑이 보인다 ㅋ
그리고 바깥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 그런지
완전히 딱딱한 하드 형태가 아니고
약간 꿀렁거리는 재질느낌이라 보면 되겠다.
케이스 안에 나일론 재질의 칸막이 겸
수납용도로 쓸 수 있게끔 낱장 한 개가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물을 잘 잡아줄 수 있는
버클도 있다 ㅋ
바퀴도 스무스하게 잘 굴러가고
다만 긁히면 바로 찍히는 스타일이라..
그 점은 감안해야 하겠다.
한 가지 의문이 가는 건 비번 누르는 손잡이 쪽에
열쇠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는데
이건 그냥 달린 건가?
아무리 찾아도 안에 열쇠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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