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카페 어디까지 가봤니?

블루보틀 매장 인테리어에 대해서 살펴보자!

 

 

 

 

아시아 매장에서는 일본이 유일하게

블루보틀 매장을 여러 개 오픈했었는데..

 

어느 순간 한국에도 들어와

성수동에 1호점이 오픈하자마자 커피 마니아들은

기본 웨이팅 1시간 이상을 감수하며 커피를 마셨다.

 

소문 듣기론 아직도 1시간은 아니지만

웨이팅은 쫌 있다는데.. 

이렇게 핫한 이유가 무엇일까?..

 

아쉽게도 나는 아직 블루보틀 커피를 마셔보지 못해서

맛에 대한 평가를 하긴 좀 그렇지만..

어찌 됐건 인테리어만 보자면...

우선 로고, 브랜드 이미지가

아주 단순, 심플하면서 색감 자체도 산뜻하다.

 

내부 인테리어도 튀지 않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우드를 메인 마감재로 쓰고 매장에 따라

콘크리트를 주로 사용하는곳도 있고

나라마다 각 나라 매장 컨셉에 맞게 사용한듯하다.

따로 인테리어 메뉴얼은

브랜드 로고와 메뉴판 정도로 통일하고..

 

특별한 마감재를 쓴 인테리어가 아니여서

말로 하기보다는 그냥 직접 보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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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겐자야 역 근처에 위치한 블루보틀

 

타 매장과는 다르게 건물 자체의

노출 콘크리트를 그대로 살린 게 특징

 

출처: 5osa

 

샌프란시스코 블루보틀

 

나무상자를 쌓아 올리고 매달린 형태의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특징

 

출처: 5osa

 

미국

 

공간의 여백의 미를 살리고

시멘트 패널과 목재 마감재를 섞어 사용함

 

출처: 핀터레스트

 

일본 (도쿄 기요스미)

 

노출 천정과 폐공장을 연상케 하는

건물 자체가 예뻐서 지역에 명소로 자리잡음

 

출처: 핀터레스트

 

워싱턴 조지타운

 

박스형 매입 나무상자 안의 카운터와 바 테이블,

노출 천정이 인상적

 

출처: 핀터레스트

 

도쿄 나카메구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천정 중간에 천창이 있는 게 특징

 

출처: 핀터레스트

 

LA

붉은 벽돌과 바 테이블 위 펜던트, 레일 조명 등으로

매장이 정신없지만 지역색이 묻어남

 

출처: 핀터레스트

 

뉴욕

 

높은 천정고로 매장 자체가 개방감 있고

높은 층고를 가진 건물 특성상, 길게 늘어뜨린

라인 펜던트 조명과

스피커를 벽체에 매입시킨 게 인상적

 

출처: 핀터레스트

 

일본 고베

 

타매장과 다르게 메인 바 테이블을

단독 부스식 철제 프레임으로 차별화를 둠

 

출처: 핀터레스트

 

일본 교토

 

건물 외관 자체가 지역특성을 가장 잘 살린 매장

창살 있는 문에 블루보틀 로고가 인상적

 

출처: 핀터레스트

 

일본 도쿄

 

화이트의 밋밋할 수 있는 바닥과

천정에 ZONE별 마감재를 다르게 사용하고

기둥 하부 쪽으로 스키니 한 바 테이블이 인상적

 

출처: 핀터레스트

 

한국 삼청동

 

회색 벽돌이 느낌과 컨테이너 박스를

연상케 하는 천정이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중간중간에 배치한 오브제 소파도 감각적이다.

 

출처: 핀터레스트

 

이밖에도 엄청 많은 매장이 있지만

거의 비슷한 느낌의 매장이 대부분이고

특별한 매장은 없는 듯하다. 

그리고 여러 나라 블루보틀 매장을 살펴본 결과

역시 우리나라처럼 뭔가 정돈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은 없는 거 같다.

 

 

 

 

 

각 나라 별 스타벅스 매장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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