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매칭 [color matching]에 관하여...
색의 정의, 색의 배색, 배색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팬톤 컬러칩, 팬톤 넘버 등..
패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하려면 컬러에 관해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어야만한다.
왜 굳이 팬톤이냐고 묻는다면..
팬톤이 전 세계적 공용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쓰는 프로그램 아도비에서도
팬톤 넘버를 다루기 때문에..
가령 예를 들어보자!
내가 원하는 색상이 핑크다..
핑크 색상도 여러 가지가 된다.
(핫핑크, 코랄 핑크, 베이비 핑크, 로즈 핑크 등)
그걸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
특히 가구 제작할 때 도색을 잘못해서
애를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색상 전달의 한계가 있기에..
딱 꼬집어서 컬러의 넘버를
얘기해주면 작업이 편해진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등
페인트 회사에서 나오는 칼라칩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색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살펴보자..
색이란
빛의 파장에 대한 눈의 반응으로 색상, 명도, 채도의 속성을 가지는 것이다.
- 색상 :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어떤 색과 다른 색을 구별하는 고유한 속성
- 명도 :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 (명도가 낮으면 어두운 느낌, 높으면 밝은 느낌)
- 채도 : 색의 순수하고 선명한 정도(채도가 높으면 선명하게 보이고, 낮으면 탁해 보임)
색의 삼원색이란
색의 혼합을 통해 여러 가지 다른 색을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색을 말한다.
마젠타, 시안, 옐로의 3 원색을 여러 가지 비율로 섞으면 모든 색상을 만들 수 있는데,
반대로 다른 색상을 섞어서는 이 3 원색을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이 3원색을 1차 색이라고 하며,
이를 섞어서 만들 수 있는 색은 2차 색이라고 한다.
- 무채색 : 흰색, 회색, 검은색처럼 색상이 없고, 밝고 어두운 정도인 명도만 있는 색
- 유채색 : 무채색을 제외한 노랑, 빨강, 초록 등의 모든 색으로 색상, 명도, 채도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색
◆ 색의 대비
- 색상 대비 : 색이 서로 다른 바탕색 위에 배색되었을 때 원래보다 색상 차이가 더 크게 나는 현상
- 명도 대비 : 명도가 다른 두 배경 위에서 대비될 때, 밝은 색은 더 밝게 어두운 색은 더더 어둡게 느껴지는 것
- 한난 대비 : 차고 따뜻한 색을 함께 놓았을 때 배경색의 온도에 따라 색의 온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현상
- 채도 대비 : 채독도가 다른 두 배 경위에서 대비될 때, 높은 채도는 더 높게 낮은 채도는 더 낮게 느껴지는 현상
- 보색 대비 : 보색인 두 색이 나타내는 대비 효과
- 면적 대비 : 면적이 크면 명도나 채채도가 높아져서 실제보다 선명해 보이는 현상
- 연변 대비 : 색이 맞붙은 경계분의 대비가 강화되는 현상
톤온톤 배색
동일 색상 내에서 톤의 차이를 두어 배색하는 방법
톤인톤 배색
동일 색상이나 인접 또는 유사 색상 내에서 톤의 조합에 따른 배색 방법
토널 배색
도미넌트 톤 배색이나 톤인톤 배색과 같은 종류
카마이유 배색, 포 카마이유 배색
-카마이유 배색: 거의 동일한 색에 가까운 색을 사용하여 언뜻 보면 같은 색으로 보일 정도로 미묘한 색차의 배색
-포 카이유 배색: 색상과 톤이 약간의 변화를 가진 배색
톤온톤 배색 인테리어 예시
배색 인테리어 예시
톤인톤 배색 인테리어 예시
보색 배색 인테리어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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