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리 미금역점 배달후기!

 

 

 

 

항상 주말오후가 되면 뭘 먹을지 고민이 된다.

아점으로 밥을 대충해결하고선..

 

초저녁쯤 되면 배가 슬슬 고파져서..

그렇다고 뭘 해 먹긴 귀찮아서

배달음식을 종종 시켜 먹게 되는데~

이노메 귀차니즘 우쨜 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보다

아무래도 패스트푸드 쪽이 낫겠다 싶어

배달시킨 햄버거!

 

원래는 GTS버거를 시키려고 하다

우연히 발견한 버거리 햄버거!

 

왜 이렇게 처음 보는 햄버거집이 많은 거야;

날이 갈수록 신상 수제햄버거집은 늘어가고

내 뱃살 또한 늘어가고 ㅋㅋ

 

아무튼 처음 보는 햄버거집이 있길래

냉큼 시켜보았다.

 

 

보통은 세트로 시키는데

리뷰이벤트가 있어 프렌치 프라이는 제외하고

그 대신 치킨텐더로다가..

 

 

 

나는 이 집 시그니쳐 버거인  그냥 노멀한

버거리 버거를 시켰다.

 

거기에 크리스피 치킨텐더 2조각과

탐스 오렌지까지..

 

합계  11,900원+ 3,500원(배달료)

 

햄버거는 종이박스에 곱게 포장되어 왔고

나머지는 종이봉투에..

 

리뷰이벤트로 받은 포테이토는 왜 이렇게 

색이 노랗지?ㅋ

거의 양념이 없는 후렌치 프라이다!

서비스라 그런지 양도 적다..

나한테 이 양이 딱이지만~

 

 

 

그리고 햄버거는 아주 귀여운 자태로

안에는 웬만한 재료들의 다 들어가 있다.

 

한입 베어 물면 소스가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아

담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빵도 약간 버터 풍미가 나고 식감이 부드럽다.

크게 튀지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진짜 노멀 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시켜본 치킨텐더!

 

 

 

생각보다 완전 크리스피 하진 않다;

배달상 튀김류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다..

 

난 같이 딸려오는 핑크소스 보고 시킨 건데..

정작 소스는 안 왔네?;;

 

그게 다 떨어져서 허니머스터드로 대체했나;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특색 없이 평범하달까?

 

내가 햄버거를 너무 기본적인걸 먹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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