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어울리는 '그리너리(Greenery)' PANTONE 색상 활용법
'Green Color' 라 하면
모든 사람들의 다 알다시피
파릇파릇한 자연의 색,
그리고 안정감을 주는 색, 의사들 수술복,
아이들의 공부방 등등
우리에게는 아주 친숙한,
그리 특별한 색은 아니다.
그리너리라는 색상 명칭이
다소 생소할 수는 있겠지만,
아는 사람들은 아는
'2017년 트렌드 컬러'로
선정된 컬러이기도 하다.
갑자기 이 컬러는 왜 언급하냐고?
우리에게도 긴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지 않았겠는가..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고,,
그러나 요즘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국에 외출도 못하는데
집에 있으면서 가볍게 소품이나 벽지,
가구라도 바꾸면서 기분전환이나 해보자는
취지에서 얘기해본다.
앞서 다뤘던 친환경 컨셉공간 내용과 겹칠 수도 있겠다.
친환경 공간에 많이 쓰이는 컬러이기도 하고
요새 조경이나 플랜테리어를
많이 하는 추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점점 더 환경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적 컨셉의
인테리어와 친환경적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는 계속될 거 같다.
어쨌든 그린 컬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분류해 보겠다.
벽지나 페인트를 이용하여 벽체의 포인트로 사용
벽지나 도장으로 벽체의 한 면만 포인트를 주면
과하게 색상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포인트 겸 메인 색상이 될 수 있다.
거기에 감각적 스타일링이 소품을
사용하면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바닥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
그린 컬러의 타일 카펫으로
바닥의 포인트를 준 경우인데
한 가지 컬러가 심심해 보인다면
오른쪽 이미지처럼 다른 톤으로 변화를 주면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소품을 활용한 포인트로 사용
위에 제시한 두 가지 방법보다
금전적인 부분에서 가장 실용적/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그린 컬러의 가구나 소품을 사용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로
발랄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그린 컬러 적용이 가능하다.
벽지나 카펫타일이 부담스러우면
소품이나 화분이라도 몇 개 사서
산뜻한 분위기 연출과 함께
마음의 정화까지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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