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카페 어디까지 가봤니?
VR(가상현실) or AR(증강현실)
VR이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HMD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다.
10~20대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많아서
한때 VR카페가 붐을 일으켜
한집 건너 한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나 또한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몇 번 갔었는데..
경험상, 첨엔 신기하고해서 재밌기는 했었으나
너무 정신이 없고
또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어려워서
그다음부턴 안 갔다.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예전만큼 인기가 있는 거 같지 않지만,
어쨌든 VR카페가 아니더라도
기술이 발전으로 어느 순간
우리 실생활에서도
이런 기술이 적용될 날이 멀지 않은 거 같다.
광고나 영화 같은 데서 보면
가상으로 옷도 여러 가지 입어보면서 코디하고
음식메뉴도 고르고
이런 걸 AR(증강현실)이라고 하는데
갈수록 용어들도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지만 생활은 그만큼 편해질 테니
우리에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여하튼 오늘은
두바이에 있는 VR PARK를 소개해 볼까 한다.
VR카페라기 보단
VR 테마파크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거 같다.
우연히 이미지를 찾다가 발견했는데..
두바이 인테리어 클라쓰가 남달라 공유하고 싶었다.
언젠가 꼭 한 번 가고 싶은 나라 중 한 곳인데
이런 사진을 보니까 더더욱 가고 싶어 졌다.
얼핏 보면 그냥 양옆 에스컬레이터 중간에
구조물 하나 세워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칼리파를
거꾸로 매달아 놓은 것이다..
아예 도시 자체를..
너무 대단한 거 같다.
무슨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로..
층고가 높아서 시공할 때도
장난 아녔을 거 같은데..
VR 테마파크라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이버 공간 컨셉으로
블루 컬러의 네온 조명과 메탈 소재를 많이 사용하였다.
내부 인테리어는 보통 극장 같은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그런 디자인이다.
하지만 입구랑 내부에 설치된 구조물은
감탄이 나올 정도이다.
내 생각엔 복합쇼핑몰 안에 있는 거 같은데..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입구 부분에는 아예 도시가 명확히 보인다.
도시들이 삐죽삐죽 튀어나왔는데..
설마 영상은 아니겠지;
직접 가서 보고 싶다.
어떤 식으로 연출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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