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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브런치카페 엘리펀트 빌리지 방문 후기 [ft. 스테이크 맛집]

행oIv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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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브런치카페 엘리펀트 빌리지 방문 후기 [ft. 스테이크 맛집]

 

 

 

간만에 동생이랑 나랑 시간이 맞아

용인 사는 언니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게 되었다 ㅋ

 

곧 어린이날도 다가오고 조카들한테

선물도 사줄겸 간거기도해서

원래는 애들도 데꼬 갈라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 어른들끼리만

다녀오기로^^

 

분명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웬걸~ 사람이 많아도 너~~ 무 많다 ㅠ

평일이라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브다;;

 

 

안내받은 자리는 중간에 등받이 소파가 있는

자리였으나 바로 옆에 손님들이 있어

중간에 대형 테이블이 있는 자리에 앉겠다고 ㅋ

 

어차피 우리는 많이 먹을 거라서

테이블 넓은 곳이 나아 보였다.

 

메뉴판에 뭔가 많다.

브런치 맛집답게 파스타부터 스테이크

볶음밥 등 종류도 다양해서

메뉴 고르는 것도 한참 ㅋ

 

일단 셋다 고기를 좋아해서

부채살 스테이크 먼저 골라주시고

파스타도 하나 먹어줘야지?

 

파스타도 종류가 많아서

한 가지만 고르기 어려워

두 가지로 주문ㅋ

 

피칸테 로제랑 오징어 먹물!

 

그리고 밥을 좋아하는 동생을 위한 리조또도 하나~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그리고 나를 위한 청포도 에이트도 한잔ㅋ

 

우선 식전 빵이 나왔다.

 

 

근데 뭔가 초라한데?ㅋ

세명 왔다고 꼴랑 빵 3조각;

 

비스킷처럼 생긴 저건 남은 피자 도우로

만든 것 같았다; 심심한 맛으로 먹는 빵~

 

그리고 나온 청포도 에이드!

 

 

생각보다 컵 사이즈가 작아서 놀랐다 ㅋ

서가 앤 쿡이나 아웃백 같은 데서 나오는

에이드 양을 생각했는데..

 

정말 딱 1인분양 ㅋ

뭘루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으나

아래 씨? 같은 가루가 있네?

잘 저어 드시라고는 했는데..

 

맛은 나쁘지 않다.

달달한 청포도맛!

 

그리고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나온 음식들!

그래도 시킨 메뉴들의 줄줄이 차례차례 나왔다.

 

 

음식도 다 나왔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ㅋ

우선 스테이크 먼저!

 

별 기대 안 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굽기를 미듐, 웰던으로 했는데..

굿 초이스~

 

생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

스테이크 소스까지

소스들도 다 맛있고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그리고 피칸테 로제 파스타!

 

일반적인 로제 파스타라 기보단

약간 칠리소스가 더 첨가되어서

달달한 맛이 강했고..

새우도 싱싱하고 큼지막한 게

딱 내 스타일ㅋ

 

 

그리고 내가 시키자고 한 오징어 먹물 파스타!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고

오징어 역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다만 파스타 면이 쫌 심심하다해야하나?

젤 기대했는데 시킨 것 중에 젤 별로였던 ㅋ

 

스테이크 크림리조또는

일반적인 크림리조또 맛이라 뭐..

 

그래도 밥알이 살아있는 듯해서

씹는 맛이 좋았고 간도 딱 맞았다.

하지만 들어있는 스테이크는 너무 웰던으로

구워서 나에게는 쫌 별로였던~

 

부채살 스테이크 먹다 리조또에 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니 너무 갭 차이가... ㅋ

 

전반적으로 음식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고

맛이며 플레이팅이며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인테리어도 뭐 그냥 나쁘지 않았고

워낙에 층고가 높고 공간 자체가 너무 넓어서

쾌적한 환경에 음식 맛으로 오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았다.

 

별다른 마감재 없이 뭐든 크게 크게 ㅎ

천장에 매달린 대형 샹들리에는 쫌 생뚱맞긴 했지만

포인트로 매달아 놓은 것 같기도 하고

떨어지면 큰일 날 것 같은 비주얼;

 

중앙에 대형 스크린이 있는데

그렇게 큰 스크린은 처음 보는 듯;;;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생각해보니 음악을 틀지 않았던 거 같네?

 

화면은 리한나, 아델, 애드 쉬런 등

요새 핫한 가수들의 나오던데..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 나로선 약간 아쉬웠다.

하긴 뭐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에

방해되니깐 일부러 안트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생뚱맞게 웬 축구선수 옷을

진열해놨을까? 사장님이 센스가 부족한 건지,

사장님이 몇몇 축구선수 열성 팬이라

그런 건진 몰라도 쫌 거시기허네 ㅋ

가게 상호에 맞게 쫌.. ㅠ

 

아 그리고 주차공간은 그리 넓은 건 아니지만

주차요원이 있어서 그냥 키만 차에 놓고 내림

알아서 발레파킹해주신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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