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특색있는 인테리어 카페 청자컴퍼니 방문후기
용인 특색 있는 인테리어 카페 청자 컴퍼니 방문 후기
엘리펀트 빌리지에서 거하게 먹고 나온 우리,
다음 행선지는 말할 것도 없이
커피 마시러 카페를 찾았다 ㅋ
조카가 3시에 끝나 그전까진 아주 여유롭다.
맛집 브런치를 즐기려 빨리 나선 덕에
시간적 여유가 많네.. 젤 좋아하는 건 당연 동백 맘ㅋ
어딜 가나 항상 쫓기듯 밥 먹고 차 마시고
조카 데리러 갔어야 했는데 말이야;
무튼 언니와 나는 커피를 좋아해
항상 카페인에 목말라있다;
어찌어찌 언니의 정보를 바탕으로
집 근처 카페를 찾았다.
웬만한 카페는 다 가본 터라,
이왕이면 안 가본 데를 가보자고 해서
신상? 카페 청자 컴퍼니를 찾았다.
입구에서 보는데도 인테리어가 범상치 않다.ㅋ
예전 할머니 집에서나 본듯한
나전칠기 가구들도 보이고 엔틱한 가구는 물론,
곰인형까지 ㅋ
개인적으로 이런 인테리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가끔씩은 요런데도 와보고 경험이니께 ㅎ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건 커피맛이니까..
동생은 커피를 안 마셔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는데,
여기는 음료 종류가 많지 않았다.
요거트 종류나 생과일 쥬스는 아예 없다;
동생이 원하는 건 없어서 사장님에게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과일청으로 만든 거
드셔 보시라고.. 그래서 추천받은 두 가지!
석류랑 애플시나몬~
그래서 동생은 석류차를 마시기로 ㅋ
어랏 의외로 찻잔이 모던하네?ㅋ
난 막 꽃무늬에 휘황찬란한 찻잔에 줄 주 알았는데 ㅋ
음료 나온 순간,
뭔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커피 크레마를 보니 진하고 괜찮아 보였다.
언니랑 나랑 둘 다 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보통 저렴한 커피들은 맹탕에 이도 저도 아닌 맛이 나는;
이왕 먹을 거면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데
커피맛도 별기대안했는데 좋았다.
우리 둘 다 오~ 커피맛 괜찮은데? 하며
뿌듯해했고 언니는 리필까지 하려고;
동생 말론 석류차는 그저 그렇단다 ㅋ
나중에 찾아보니 여긴 샌드위치랑 티 전문이었네?
배가 안 불렀음 샌드위치도 먹어보는 건데..
근데 왜 아메리카노 가격이 다르지?
분명 내가 계산할 땐 4,300원이었는데..
과일차는 5,000원
홈페이지 보니 아메리카노는 3,800원이네? ㅠ
그새 오른건 아닐테고,
잘못계산하셨나브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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