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광고하는 아라치 치킨 배달후기! [ft. 삼화간장]

신생 브랜드? 아라치(아이 라이크 치킨) 배달 후기!

 

 

 

 

요새는 하루가 다르게 치킨집이 폭발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ㅋ

치킨이 국민간식인 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생기는 거 아니야?

약간은 걱정되기도 하고,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치킨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아무튼 광고에 또 하나의 치킨이 등장했다!

 

"I LIKE CHICKEN"

 

일명 아라치 치킨 ㅎㅎ

이름이 참 단순하군~

 

 

광고모델로는 레드벨벳 조이가 등장한다~

보기에는 그냥 그래 보이는데..

맛은 어떨지~

 

내가 시킨 치킨은 파튀파튀 치킨 ㅎㅎ

 

눌리고 찢긴 처참한 치킨박스

 

첫 주문부터 망했다 ㅠ

일단 배달시간이 1시간 반이나 걸렸고

배달이 늦게 와서도 기분이 별로였는데

포장상태도 엉망으로 와버린 내 소중한 치킨 ㅎ

 

콜라를 그것도 500ml 왜 치킨박스에 얹혀서 온 거지?

 

배달원이 잘못인가, 아님 치킨집 사장이 잘못인가?

안 그래도 이 치킨 특성상 튀김류가 많은데

바삭해야 할 튀김(파, 고추)들이 다 눌려서 눅눅해지고

식어서 오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집어넣는 나 ㅋ

솔직히 맛은 나쁘지 않았다..

간장치킨 맛인데..

타 브랜드 간장치킨과는 차별화된 맛이라고 할까?

그렇다고 특이하게 맛있다는건 아닌데..

어른이나 애들이나 다 좋아할 만한 맛!

 

 

 

그리고 상자를 보는데 간장으로 유명한

삼화에서 만든 거더군~

이젠 식료품업체까지 요식업에 뛰어드는군 ㅋ

간장 전문업체에서 만든 거라 그런지

타 간장치킨과는 약간은 다른? 맛이 났다.

 

좀 더 바삭했으면 완벽했을 텐데..

 

첫 주문부터 꼬여버려서 참..

또 시키기가 겁이 나네~

 

눅눅하게 식은 튀김과 치킨을 먹자니

느끼해서 많이는 먹을 수가 없었다;

 

 

 

 

참고로 이 치킨을 시키려면 아주 한가한 시간 때나

애매한 시간에 시키면 좋을 거 같다 ㅎ

 

배달원이야 복불복이여서 어쩔 수 없으니

가능하면 빨리 올 수 있는 공략으로..

그렇지않는 이상 이 치킨 본연의 맛을

절대 맛볼수 없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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